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로보러스, 생체인식기술 스포츠시장 접목

로보러스 김대훈 대표(왼쪽)와 안재석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이 MOU를 교환했다.
로보러스 김대훈 대표(왼쪽)와 안재석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이 MOU를 교환했다.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봇 개발업체 로보러스(대표 김대훈)와 스포츠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아이온커뮤케이션즈의 스포츠 관련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수행 노하우와 로보러스의 안면인식기술을 접목해 스포츠 시장에 적용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한다. 안면인식기술을 탑재해 부정 선수 출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선수 등록시스템을 개발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비정형 데이터 처리기술과 스포츠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인증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포츠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