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제12대 총장에 임홍재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홍재 신임 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 아이오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임 총장은 1992년 국민대 기계설계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산학협력단장·교무처장·대학원장·부총장 등을 거쳤다. 대외활동으로는 옛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협력사업 위원회 위원장, 대한기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