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日 '앳시그널'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공동사업 나선다

(좌)앳시그널 대표 다케사코 이치로 , (우)모니터랩 일본 지사장 마쓰야마 요시하루
(좌)앳시그널 대표 다케사코 이치로 , (우)모니터랩 일본 지사장 마쓰야마 요시하루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일본 앳시그널(대표 타케사코 이치로)과 클라우드보안서비스(SECaaS) 관련 공동사업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앳시그널 웹 사이트 위변조 솔루션 'Site Patrol'과 모니터랩 'AIONCLOUD' 웹 보안 서비스를 연동한 새로운 SECaaS 형태 서비스를 개발·출시한다. 2019년 3분기 중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3개월 전 부터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 이미 확보된 고객을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Site Patrol'은 웹 사이트 위변조를 검사하고 위변조 발견 시 자동으로 복구하는 서비스다. 지정된 웹사이트를 정기 방문해 정적·동적 분석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모니터랩 'AIONCLOUD'의 웹악성코드탐지(WMD) 서비스를 연동했다. 페이지 위변조 검사, 자동 복구, 웹 공격과 악성코드 탐지, 방어 기능 까지 갖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