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우수 화장품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1층 행사장에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4월 9일 홈플러스와 협약한 충북 화장품 국내 판매촉진의 일환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인 또르르, 청산이엔씨, 에이치앤비나인, 뷰티콜라겐, 화니핀코리아, 기린화장품, 뷰티크, 미스플러스, 케이피티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기초화장품, 세안제, 염색약, 입욕제 등 80개의 품목을 출품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도 입점해 지속적인 구매 고객 확보 및 판매 전략을 모색한다. 홈플러스와 서울, 청주를 대상으로 상설 판매장 1개소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응기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홈플러스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앞으로도 충청북도내 화장품 내수 촉진을 위해 홈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