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대덕클럽(회장 장문희)은 18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제56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전문가들이 특구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정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바람직한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이규호 대덕클럽 전임회장을 좌장으로 △노환진 UST 교학처장 △이영석 충남대 산학협력단장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가 참여한 토론이 이어진다. 세계화와 보호주의 신질서에서 우리 과학기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이 주제다.
올해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지난 4월 정철길 SK이노베이션 고문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 포럼 대주제는 '한국의 과학기술력과 과학기술생태계-퍼스트 무버 가능한가?'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