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지난 10일 당산동 비투엔 본사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이하 SSAFY) 교육생을 대상으로 'SSAFY 1st 잡페어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SAFY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삼성 계열 멀티캠퍼스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만 29세 이하의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작년 10월 부터 지원서를 접수하고 소프트웨어 적성 진단과 인터뷰를 거쳐, 1기 교육생을 선발한 바 있다.
비투엔은 SSAFY 1기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 기업인 비투엔 소개 및 데이터 직무 설명과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남문 비투엔 경영지원실 이사는 "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 탐색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SAFY 교육생들이 데이터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에 직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