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데이터품질관리 솔루션 '와이즈디큐(WiseDQ)'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지난 2004년 제품을 처음 출시한 이후 고객 요구를 꾸준히 제품에 반영하면서 최신 버전 '와이즈디큐 V 5.0'으로 GS인증 1등급을 다시 획득했다.
와이즈디큐는 품질지표 설정, 품질 측정, 결과 분석,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인다. 테이블, 컬럼, 날짜형식, 문자열 패턴 등 프로파일 유형별로 분석을 실행하고 도메인규칙과 업무규칙을 기반으로 품질을 측정한다. 측정한 결과 값은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오류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발생한 오류 데이터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데이터정비를 자동화했다. 정확한 업무규칙이 없어도 데이터 분포와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상 값을 탐지하고 텍스트 데이터 유사도를 분석, 중복데이터를 자동 탐지한다. 절차 간소화와 데이터정비 자동화로 데이터품질 관리자 시간과 인적 비용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성이 보장된 데이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꾸준한 업그레이드와 GS재인증을 통해 기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와이즈디큐가 기업 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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