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는 개인별 맞춤 학습 분석 서비스인 ‘AI생활기록부’의 학부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AI생활기록부’는 △국내 최다 학습 데이터 △국내 최초 국제 표준 인증 프로그램 △분석의 개인별 맞춤 처방 등이 특화돼 있다.
현재 아이스크림에듀에는 일일 평균 약 1000만 건 규모의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이는 약 10만 명의 유료 학습자들이 매일 학습하면서 유의미한 학습 활동데이터를 생성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화 단체인 IMS GLC(Global Learning Consortium)로부터 Caliper Analytics 1.1 표준 인증을 획득해 정제된 데이터를 모아 올바른 분석이 가능하다. IMS GLC는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국제 에듀테크 표준화 기구로, 아이스크림에듀는 정식 회원사로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500여 개의 글로벌 회원기관들과 함께 에듀테크 기술 개발과 국제 표준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학생의 다양한 학습 활동들을 수행률과 정답률, 학습 순서와 패턴, 문제풀이 시간, 정답‧오답 문항 특성, 안 좋은 습관, 토론 내용 등 분야별로 수집하고 해석해 학생들이 자기만의 공부습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이호성 마케팅실 실장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AI생활기록부’는 분석의 깊이가 다른 단 하나의 학습 분석 서비스”라며 “많은 회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판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에듀는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및 계획 중이다. 내달 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AI생활기록부 오픈 축하 EVENT’를 진행 중이다. 댓글만 달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와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빙팬’, ‘그리스보물전 초대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300여 명에게 주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7월에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를 통해 일시 납부 시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학생을 선발해 일정 기간 동안 ‘AI생활기록부’를 통해 이들의 학습습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