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기업의 업무환경이 ‘클라우드’로 급변하고 있다. 이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기업의 환경에 맞게 업무에 적용하여 사용하는 기업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은 다양한 운영/관리 주체가 모호해질 가능성이 늘 존재한다. 따라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은 매우 중요하며 보안 수준도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전 세계 어디에서나 내부 업무환경에 접속하여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되면서 SSL-VPN이나 웹 기반 업무 환경을 내부 클라우드로 접근하여 업무를 하는 게 보편화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와 디바이스 접속에 대한 추적이 더욱 복잡하고 난해해지고 있어 네트워크 보안 인증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인증/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V-FRONT(브이프론트)에 추적감사 엔진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사용자와 디바이스 인증로그 추적감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브이프론트는 업무 시스템에 접근하는 사용자에게 추가인증(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의 다양한 인증수단(OTP, FIDO, 지문인증, YubiKey, 안면인증 등)를 통해 실명인증과 사용자 추적/감시를 강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을 보유한 솔루션이다.
브이프론트는 시스템 접속 로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사용자 IP 실명제를 구현한다. 또한, 원격지 근무자의 접속 시간과 접속 장비 등에 대한 로그를 제공해, 보안관리자가 향후 감사로그의 척도로 기초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시간 정책, 사용량 정책 등과 다양한 정책 설정을 할 수 있어 근무시간 제어에 용이하다. 또한, 이기종 시스템과도 호환되어 다양한 정책 등을 인증 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기업에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솔루션이 접속 시간에 대한 로그 정보를 가지고 있어 향후 HR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프론트는 Radius 엔진을 탑재해 다양한 보안 장비와 다양한 네트워크 벤더의 장비에 사용자/Device별로 권한/ACL/정책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 지능형 방화벽과 연동되어 사용자/Device별 권한을 부여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서비스에 제품들과 대응이 가능하다.
에어큐브 컨설팅본부 오학진 총괄이사는 “이달 출시된 브이프론트 신규 버전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사용자, 디바이스 인증로그 추적감사에 강력한 기능을 보유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큐브는 900여 기업과 1만 5000여개의 공공기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에어큐브의 브이프론트는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증하는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과 FIDO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다양한 생체인증 기능을 보유한 강력한 추가인증(MFA) 솔루션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