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이스, UI개발툴 'xFrame5'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로 플랫폼사업 확장

소프트베이스, UI개발툴 'xFrame5'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로 플랫폼사업 확장

소프트베이스가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사업을 강화해 제조·공공에서 제2도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소프트베이스(대표 곽성태)는 HTML5기반 UI개발 툴 '엑스프레임5(xFrame5)' 적용분야를 금융 중심에서 제조·공공분야로 본격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2004년 X인터넷 기반 UI 포털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환경이 변화하며 진화를 거듭해 HTML5기반 UI개발 솔루션 xFrame5을 개발했다. 1·2금융권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코레일, 대법원 등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베이스는 지난 달 국내 50여개 SW기업이 참여한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출범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회사는 금융 분야에 적용한 UI개발툴 경험을 조합원과 공유하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성태 소프트베이스 대표는 “최근 KEB하나은행 글로벌플랫폼구축사업, 우리은행·KB국민은행 정보계차세대시스템구축사업에 xFrame5를 제공했다”면서 “삼성SDS와 협력해 새마을금고 신축IT센터 이전·구축사업에도 xFrame5를 공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회사는 28개 삼성전자 국내외 법인 G-MES에 xFrame5를 납품한 경험을 살려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