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캅코리아는 올인원 무선청소기 신제품 '레이캅 라이트(LIGHT)'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이캅 라이트는 레이캅 침구청소기와 동일한 레이클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UV헤드로 최상의 침구살균 청소력을 갖췄다. 독자적인 광클린 메커니즘을 적용해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도 세균 99.9%, 바이러스를 96% 이상 살균할 수 있다. 3분간 건강유해물질 제거효율 90%가 가능하다. 여기에 흡입 및 강력한 두드리기 효과로 침구 및 집안 곳곳의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바닥청소는 두 종류 재질로 된 브러시가 탑재된 파워모터헤드가 바닥은 물론 융단 속 숨은 먼지까지 긁어내 깨끗하게 청소한다. 특히 꼼꼼한 청소 및 먼지 잔해 방지를 위한 먼지센서는 모래와 가루먼지는 물론 육안 확인이 불가능한 2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꽃가루, 진드기 사체까지 감지해 철저하게 제거해준다.
레이캅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지난 달 먼저 선보였다. 미국에도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건강가전 니즈를 알려온 레이캅 아이덴티티를 담아 건강에 직결되는 침구위생과 바닥 환경까지 집안 모든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무선청소기 첫 작”이라며 “침구살균과 바닥청소 모두 믿을 수 있는 성능을 담아낸 레이캅만의 경쟁력으로 무선청소기 카테고리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