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헬스 해커톤 201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는 맞는 이 행사는 이틀 동안 디지털 기술로 헬스케어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시제품까지 구현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아이디어 구체화와 시제품을 개발한다. 둘째 날 데모데이에서 최종 발표 평가로 총 8팀을 선정한다. 대상팀은 300만원을 수상하며, 사업화 시 DHP 자문과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디지털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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