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 아이폰11 3종을 동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미국 웨드부시증권 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아이폰11 3종을 동시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그동안 9월 아이폰을 동시 발표했지만, 출시 일정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었다.
애플은 지난 해에도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를 9월에 출시하고, 하위 모델 아이폰XR는 10월에 출시했다. 2017년에는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를 9월에 출시했지만, 아이폰X은 11월에 출시했다.
9월 출시 아이폰 명칭은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R로 추정된다. 출시일은 9월 20일이 유력하다.
아이폰11 시리즈는 5.8인치와 6.5인치 OLED 모델과 6.1인치 LCD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후면에 정사각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렌더링 이미지 등이 공개됐다. 아이폰11 3종은 LTE 모델로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5G 모델은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내년 출시할 플래그십 아이폰 3종은 모두 5G를 지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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