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드는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 전용 학습기에 중등회원을 위한 학습 및 진로 로드맵 관리 서비스 ‘나대로’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지난 2017년 12월 중학교 교과 학습 콘텐츠에 대한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론칭 한 바 있다.
나대로’ 서비스는 학습활동, 진로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총 4개이다. 이번에는 1차적으로 학생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 학습을 메인으로 하는 '학습활동' 영역을 오픈하며, 이후 다른 영역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학습활동 영역에서는 중학생에 맞춤형 검사인 학습전략 검사와 흥미적성 검사를 통해 개인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홈런 전용 학습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서 학생 스스로 꿈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중등 콘텐츠2팀의 장윤정 팀장은 “갈수록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는데, 이를 뒷받침할 제대로 된 진로 탐색 가이드를 제공받지는 못하고 있다”며 “’나대로’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확인하고 목표를 꾸준히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스크림에듀는 매년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