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은 오는 9월에 치러질 ‘2019년 제2회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중등용 콘텐츠 ‘영어듣기 능력평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중학교 1~2학년이며, 오픈된 콘텐츠는 홈런 전용 학습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시험으로, 전국 중고등학생의 영어듣기 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4월과 9월 시행된다. 영어듣기 능력평가의 결과는 영어 내신 성적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본인 수준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아이스크림 홈런’이 제공하는 ‘영어듣기 능력평가’ 콘텐츠는 이러한 전국 규모의 시험을 준비하기에 최적화된 것으로 보인다.
안내 멘트와 함께 시험이 시작되면 문항 음원이 자동으로 재생되고, 학생은 음원을 들은 후에야 찍기 방지용 OMR 카드에 답안을 입력할 수 있어 실전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험을 마친 후엔 채점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리스닝 노트’를 통해 발음과 어휘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완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중등콘텐츠2팀 장윤정 팀장은 “최근 우리 ‘아이스크림 홈런’에 대한 관심이 초등과정에서 중등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홈런은 중등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과목과 영역에서 만족스러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최근 중등회원을 위한 학습 및 진로 로드맵 관리 서비스 ‘나대로’(나의 10대 로드맵)를 신설하기도 하였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해 홈런AI생활기록부, 학습자료,글로벌리더십 영상, 이벤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