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일본 도쿄 인터시티홀에서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삼성전자가 주요 국가를 돌며 반도체 위탁생산을 뜻하는 파운드리 사업 신기술과 로드맵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 미국, 중국, 한국에 이어 이날 일본에서 개최됐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로 불거진 한일 갈등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10월 10일 독일에서 파운드리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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