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 여행, 맞춤형 로밍으로”

SK텔레콤 “해외 여행, 맞춤형 로밍으로”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해외 여행을 계획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준비했다. △바로(baro) 요금제 △바로 원패스(OnePass) △바로 Box △T 괌·사이판 국내처럼 등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짧은 여행엔 '바로 원패스'···비즈니스 고객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짧은 기간 해외여행을 하는 고객은 '바로 원패스 300/500'이 적합하다. '바로 원패스 300/500'은 각각 하루 9900원에 300MB, 하루 1만6500원에 500MB 데이터를 171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써도 400kbps 속도로 계속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로 통화' 무제한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데이터 수요가 많은 비즈니스 고객은 9월말까지 제공되는 프로모션 요금제 '바로 원패스 VIP'를 이용하면 좋다. '바로 원패스 VIP'는 하루 1만9000원에 주요 67개국에서 속도제한 없이 로밍 데이터 무제한 및 '바로 통화' 무제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반 음성 통화 30분 및 문자 30건도 쓸 수 있다.

SK텔레콤 “해외 여행, 맞춤형 로밍으로”

◇ 친구·가족 등 여러명이 함께 가는 여행에는 '바로 박스'

친구나 가족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은 로밍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 기기 '바로 박스'가 적합하다.

SK텔레콤 고객은 '바로 박스'를 2일이상 임대하면 하루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바로 박스'와 연결된 SK텔레콤 고객은 바로 통화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 박스'를 SK텔레콤 고객이 대여하면, '바로 박스'와 떨어져 있어도 고객에게 별도 추가 제공되는 로밍 데이터 300M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해외 여행, 맞춤형 로밍으로”

◇ 괌·사이판에 간다면 'T괌·사이판 국내처럼'···국내 요금제 데이터 그대로

괌·사이판으로 여행 예정인 고객엔 'T괌·사이판 국내처럼'이 적합하다. 가입만 하면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추가 요금 없이 현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인터넷 전화, 모바일 메신저 이용과 지도 검색이 가능한 400kbps 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요금제 기본 제공량 사용을 원하지 않거나, 가입한 국내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이 없는 고객은 'T괌·사이판 5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T괌·사이판5000원'을 이용하면 5000원에 10일간 매일 데이터 50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500MB소진 이후에도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 30일 이내 장기간 여행엔 '바로 3·4·7GB'···세계 약 100개국 지원

'바로 3·4·7GB' 대상 국가는 97% 이상의 로밍 이용고객이 찾는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98개국으로 역대 지역별 데이터 로밍요금제 중 가장 넓은 범위다.

'baro 3·4·7GB' '바로 3·4·7GB' 요금제 이용 고객은 여행지에서 각각 최대 7·10·30일간 넉넉한 데이터와 무제한 '바로 통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만 18세에서 29세 고객에는 추가로 1GB를 제공한다. 요금제별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해외 여행, 맞춤형 로밍으로”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