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전자제품 전문기업 라이트컴(대표 지희일)이 피부개선 등 피부미용 전용 '알파칩 고주파 진동 LED마사지기(165×46×60㎜)'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6개 알파칩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세포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알파칩에는 원적외선 방사와 함께 생체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치유에너지를 내뿜는다. 알파칩에서 나오는 치유에너지가 물분자 집단을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세포를 활성화한다.
또 7개 둥근 지압 볼에서 고주파 진동과 전기근육자극(EMS) 미세 전류 효과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 주파수는 90㎑이다. 마사지기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자기헤드는 이온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컬러 테라피는 4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400~700㎚ 네 가지 컬러 LED 파장은 미백, 피부주름 개선 효과를 높여준다. 분홍색 LED 파장(660~700㎚)은 어두운 피부를 백색 피부로 변환한다. 붉은색 LED 파장(625~740㎚)은 늘어지거나 주름진 피부를 개선하고, 노란색 LED 파장(565~570㎚)은 피부 모공을 줄여줘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파란색 LED 파장(440~485㎚)은 피부 진정 효과와 유분이 많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진동리프팅 효과도 있다. 진동단계는 분당 4000·5000·6000·7500회 등 4단계로 구성했다. 분당 4000~7500회 강력 진동으로 피부·수축 이완운동을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신진대사를 촉진, 얼굴 붓기를 빼준다.
라이트컴 관계자는 “알파칩 고주파 진동 LED마사지기를 사용하기 전 스킨·로션 등을 얼굴에 충분히 바르고 사용자 피부에 맞는 LED 라이트를 선택하고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게 효과적인 사용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질병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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