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왼쪽)과 류태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첨단기술연구원 원장은 24일 판교에서 '국방미래도전기술 및 중소 스타트업 국방R&D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벤처기업 육성을 협력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스타트업에 창의적 '국방미래도전기술' 연구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국방미래도전기술사업에 민간 R&D 역량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R&D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ADD 미래도전기술사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부문 정보를 민간과 공유하고 협업하는 사업이다. △PM 기술기획 △기술경진대회 △과제경연대회로 구성돼 있다. 과제 선정 기업 당 최대 5년 간 75억원 R&D 자금이 제공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