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25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영, 송원그룹 등 중견기업의 젊은 최고경영자(CEO) 20명을 초청해 '2019년 제3회 중견기업 영(Young)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겸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우리나라 지속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회장은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 핵심 요소로 △글로벌 플레이어 △폭 넓은 사고 △새로운 형식 창조를 꼽았다. 우리나라 재도약을 이끌어 갈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젋은 CEO 역할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히든챔피언으로서 수많은 명문장수 기업이 이끈 '유럽의 강자' 독일 발전 경험은 미래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해 신중하게 검토할 만한 사례”라면서 “미래 대한민국 경제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인 젊은 CEO 역량 강화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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