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Cloud] '4차산업의 시작과 끝'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Cloud)는 IT기반의 4차 산업혁명 분위기 속에서 주목받는 대표기술이다. 다만 용어 외에는 정확한 개념이나 이용방식 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엔클라우드24-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등과 함께 '클라우드 확산 사업(http://ncloud24.etnews.com/event/)' 캠페인의 일환으로 'How To Cloud' 시리즈를 마련, 클라우드의 포괄적 개념과 세부적인 특징들의 내용을 전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와 업무활용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How To Cloud]  '4차산업의 시작과 끝' 클라우드 컴퓨팅

첫 순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포괄적인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개별적인 서버-스토리지-데이터베이스 등을 인터넷망으로 연결, 하나의 자원으로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개별 서버컴퓨터나 IDC(Internet Data Center) 등 산별적인 고정자원을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으로 묶어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가령 유동폭이 큰 평균 20Tb(테라바이트) 수준의 데이터 저장공간을 구한다고 가정했을때, 개인서버 구매 또는 IDC(Internet Data Center) 활용 등 기존 방식은 지역적 국한성과 고정비용 과다 등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반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산별적인 유휴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따라 고정비용이 낮고,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다.

[How To Cloud]  '4차산업의 시작과 끝' 클라우드 컴퓨팅

여기에 최근 5G 상용화 단계 확산과 함께 네트워크 속도폭의 증가를 토대로 단순 데이터 저장과 활용은 물론, 응용프로그램의 운용과 데이터저장을 병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조성, 개별 하드웨어 조건에 상관없이 웹 접속만으로도 수준높은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가상증강현실(VR/AR) 등의 기술 확산의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엔클라우드 24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사회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사회구조의 전통적인 방식을 혁신시키는 분위기가 가속화 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빠르게 성장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How To Cloud]  '4차산업의 시작과 끝' 클라우드 컴퓨팅

한편 전자신문인터넷과 엔클라우드24,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이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은 4차산업 활성화의 핵심기초인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데이터활용 및 역량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각 사의 역량을 담은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특별페이지(http://ncloud24.etnews.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