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굿네이버스와 함께 8일 서울 을지로3가역에서 '신한카드 을지로사이' 오픈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을지로사이는 신한카드가 지역상생을 위해 서울시와 MOU를 맺고,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사업이다.
을지로3가 지하철역사 지하 보행로 기둥과 유휴공간에 '을지로사이 컬처존', '메트로 광장', '라이팅 갤러리'(Lighting gallery), '메이드 인 을지로'(Made in Euljiro),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를 조성해 을지로 고유 지역 문화와 자산을 소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기간에 맞춰 '을지로 아트 위크'(Art Week)를 진행한다. 이 기간 12개 지역 가맹점에서는 신한카드 마이샵(MyShop)을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