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오는 22일 컴백을 예고한 DAY6(데이식스)가 앨범에 수록될 11트랙의 자작곡 라인업들을 공개하며 소위 '믿듣데'의 귀환을 기대케하고 있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DAY6 정규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전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의 연장선상을 의미하는 책 페이지 테마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11곡의 크레딧을 표기하고 있다.
특히 스윙과 펑크의 강렬한 그루브 조합을 시사한 타이틀곡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을 비롯해 'Deep in love'(디프 인 러브), 'EMERGENCY'(에멀전시), 'Rescue Me'(레스큐 미), '365247', '지금쯤', '아야야', '막말', 'Not Mine'(낫 마인),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까지 전곡 작사·곡 참여로 만들어진 트랙라인업으로 K팝밴드로서의 감각을 새롭게 담아내고 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난 7일 공개한 트레일러 필름 해석에 이어, 이번 트랙리스트에 삽입된 문구 'Side A', 'Side B'와 나침반, 시계 문양 등이 함께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DAY6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는 2017년 12월 발매한 정규 2집 'MOONRISE'(문라이즈) 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DAY6만의 음악역량과 정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한편 DAY6의 정규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