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건강증진형 상품 '마이헬스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 목표 달성시 보장보험료 최대 1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암, 뇌, 심장 3대 중대질환 보장은 기본이다. 진단비의 경우 첫 번째뿐만 아니라 두 번째도 보장해 재발을 대비할 수 있다. 또 뇌혈관질환 진단비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통해 뇌혈관 및 심장질환도 폭넓게 보장한다.
이외에도 5대(뇌, 심장, 간, 췌장, 폐) 주요기관 질병과 5대(위〃십이지장, 결핵, 신부전, 갑상샘, 녹내장) 특정질환에 대한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증진형 보험을 통해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건강해진 고객을 바탕으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면서 “삼성화재는 이런 미래형 상품군인 건강증진형 보험을 지속 확대해 보험업계 건강보험 트렌드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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