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플래닛 "굿리치 앱 300만 다운로드, 청구 누적 30만 돌파"

리치플래닛 "굿리치 앱 300만 다운로드, 청구 누적 30만 돌파"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서비스하는 리치플래닛은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300만, 보험금 청구 대행 3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리치는 국내 30개 보험사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와 보상청구팀을 운영해 보험금 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보험금 청구기록 30만건을 분석한 결과 주사용 연령대는 30대였다. 30대 청구 건수는 11만건으로 전체 청구 건수 중 37%를 차지했다. 40대(32%), 50대(15%)가 그 뒤를 이었다.

성별은 여성이 68%로 남성(32%)보다 2배 많았다. 청구 신청은 월요일에 집중됐다. 주말에는 보험금 청구 신청 고객 수가 월요일 대비 약 30% 수준까지 줄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보험금 청구는 보험 고객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면서 “굿리치는 보험금 간편 청구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입장에서 보험의 바른 이치를 찾아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는 지난해 8월부터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와 지급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총 45만명에게 620억원 보험금을 찾아줬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