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26일 저녁 6시부터 홍익대 인근 KB 청춘마루에서 '핫식스 호러 캐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할로윈데이 파티 트렌드와 국내 1등 에너지음료 핫식스의 브랜드 연관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할로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KB청춘마루가 후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오싹한 할로윈! 핫식스 호러 캐슬' 콘셉트로 진행되며 청춘마루 각 층에 마련된 4개의 테마존에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핫식스 무한 제공 공간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핫식스 라운지가 준비돼 있고 1층은 할로윈의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러 존'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할로윈 분장 체험과 DJ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고스트 파티 존', 3층 루프탑에는 기리보이, 수퍼비, 죠지 등 힙합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좀비 존'이 마련돼 올라갈수록 강력하고 즐거운 할로윈 파티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아프리카 TV와 협업해 프로모션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 방송으로 전달한다. BJ 창현의 '거리 노래방', BJ 엣지, 윽박, 킹기훈, 깨박이의 '엣박 vs 킹박〃동료모집 & 게임' 등의 콘텐츠를 통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 호러 캐슬 프로모션을 통해 20~30대 고객에 젊고 강렬한 핫식스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내년이면 핫식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1등 에너지음료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