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제26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우수기업인상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지정식'을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충남도 기업인대상 수상기업은 종합대상 부문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 경영대상 부문 에이제이(대표 박진우), 기술대상 부문 현보(대표 곽태승), 창업대상 부문 에스에스바이오팜(대표 김옥희), 장수기업 부문 신일산업(대표 정윤석) 등 5개 기업이다.
우수기업인상에서는 이명효 미코명진 대표, 권오남 오엔 대표, 김기태 케이비어드히시브스 대표, 고호남 군장조선 대표, 조성일 이지켐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충청남도는 매년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유망 중소기업에는 비츠로밀텍, 브라이트코리아, 제이티, 세종기술, 보람씨앤에치, 카시모, 금산흑삼, 영남강철, 서해수산푸드, 리빙키친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충청남도에서 제공한다. 국내외 전시회를 포함한 판로 개척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