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내달 6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디지털헬스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디지털헬스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과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설명회도 갖는다.
또 다년간 임상연구로 확보한 암관리와 호흡재활 분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SW)도 공개한다. 디지털치료제로도 불리는 의료기기 SW는 내년 5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으로 허가특례 등 제도 지원이 예고됐다.
콘퍼런스는 편웅범 서울대 교수의 '디지털헬스의 주도적 지위에 관한 예측'을 기조발표로 시작해 디지털헬스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 사례, 디지털 치료제 사업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디지털헬스 비즈니스 전략과 디지털치료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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