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테크놀로지(대표 양기혁)가 로보컴VR(대표 카림 이브라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모션 테크놀로지는 로보컴 VR가 보유한 트랜스포머, 트론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VR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로보컴VR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동지역에 VR 게임 '블랙 배지' 시리즈를 유통한다. 로보컴VR는 두바이몰과 이스탄불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점해 있다.
장호영 모션 테크놀로지 최고 마케팅 경영책임자(CMO)는 “글로벌 IP를 활용한 VR 콘텐츠를 개발할 기회”라며 “우수한 VR 콘텐츠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