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자회사 한빛드론이 DJI 농업용 드론 신제품인 'T16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방제 유량과 작업 효율, 약제 적재량, 분사폭 등이 기존 제품보다 향상돼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고정밀 레이더 및 지능 솔루션을 탑재했다. 농업용 드론은 농약, 비료 등을 싣고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주로 사용한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T16 농업용 드론을 보급해 국내 농업용 드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농업 현장 적극 대응을 통해 농업용 시장에서 최고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