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 참가해 에너지 산업계에 필요한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엑스포2019에서는 46개 해외전력회사와 연구기관·학계 전문가가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51개 국제콘퍼런스가 개최된다. 휴네시온은 최고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제어망 보안을 위한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솔루션을 비롯해 시스템 접근제어, 모바일보안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공개했다.
망연계는 망분리 보안을 유지하면서 업무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채택하는 솔루션이다. 휴네시온은 망연계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으로 국내 조달시장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망연계 보안기술을 전문화해 최고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중요망의 데이터 활용을 위해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솔루션 '아이원넷디디(i-oneNet DD)'를 제공하고 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전력 분야에 공급한 다양한 보안제품을 선보인 자리”라면서 “전력, 에너지, 수자원, 철도 등 국가 기반시설 보안과 밀접한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솔루션 아이원넷디디와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캠패스(CamPASS)'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 솔루션의 혁신적 융합으로 보안 플랫폼 가치를 제고하고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 및 고품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정보보안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