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거든 미래를 예측하라.”
2020년 ICT 산업 핵심 트렌드를 짚고 시장과 소비자 흐름을 예측한 '2020코리아리포트'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자신문과 와이즈인컴퍼니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 홈 △공유경제 △스마트 헬스 △스마트 자동차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5개 분야 현 기술 수준을 파악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원표 와이즈인컴퍼니 대표,사경환 밸류에드 대표, 정연규 그립 대표, 정구민 국민대 교수, 송채훈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섰다.
주최 측은 9월부터 한달간 7500여명에 이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며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행사에 참석한 많은 기업인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내년 시장 예측에 귀 기울이며 강연에 집중했다. 각 강연 직후엔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주최 측은 “참석자와 독자들이 혁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신년 기업경영 전략을 수립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