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R&D전략기획단이 주관하는 '신산업육성지원협의체 킥오프 회의'가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신산업육성지원협의체는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연구개발(R&D) 마중물 발굴, 육성·지원을 상시적으로 논의하는 산·학·연·관 전문가들 협의체다.
신산업육성지원협의체는 △산업지능기반 △미래자동차 △바이오 △로봇 △차세대 항공 등 5개 분과로 운영한다. 약 100여명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원격제조시스템, 개인맞춤형 모빌리티, 디지털 치료, 인간친화형 로봇, 드론기반 사회서비스 등 산업적 파급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융합R&D 사업테마를 발굴하고, 구체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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