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UAE 샤르자 관절·척추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해 힘찬병원, 샤르자대학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해 힘찬병원, 샤르자대학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에 위치한 힘찬 관절·척추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힘찬 관절·척추센터는 지난해 11월 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원내원 형태로 개소했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2명, 신경외과 전문의 2명,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각각 2명, 3명이 근무한다.

개소 3개월 만에 매출 흑자로 전환했다. 5개월 만에는 누적 외래환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10월 기준 총 수술건수 200례, 주사 등 비수술 시술건수 1500례를 달성하는 등 병원 내 센터 중 가장 많은 시술과 수술을 시행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샤르자대학병원과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상호 보완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해 UAE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