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비재와 게임은 물론 보안 기준이 높은 산업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연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22년 3조7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성을 지닌 인재 부족, 강력한 보안, 적정선 규제 등은 정부와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유호스트(대표 이윤석)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문인력 확보와 양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호스트는 기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자격증 취득 100% 지원, 정기 테크포럼 및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클라우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인재로 테크니컬어시스턴트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천민기 유호스트 이사는 “클라우드 시대에는 정보기술(IT) 이해도와 기술력이 높은 전문인재 양성이 중요시 되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유연한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단순히 클라우드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호스트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관리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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