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클라우드 엑스포 북아메리카 2019'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플랫폼과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50여개 글로벌 보안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글로벌 보안 박람회로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모니터랩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SECaaS플랫폼 'AIONCLOUD', 웹방화벽서비스 '클라우드 WAF', 웹사이트 악성코드 탐지 서비스 'WMD(Web Malware Detection)',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웹방화벽 'AIWAF-VE', 시큐어 웹게이트웨이 'AISWG-VE' 등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AIONCLOUD'는 SECaaS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15개 지역·40개 데이터센터 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WAF-VE'와 'AISWG-VE'는 클라우드 전용 보안 솔루션으로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GCP, 알리바바 알리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최적의 웹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차세대 방화벽·내부유출방지솔루션 등 보안서비스를 추가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SECaaS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승원 모니터랩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모니터랩 SECaaS 플랫폼과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소개했다”면서 “'AIONCLOUD'를 기반으로 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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