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대표 이수용)은 최근 일본 도쿄 지사에서 파트너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향분석솔루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체인지마이너 9.1'을 소개하고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아시스토와 EBSS 등 7개 파트너사 기술·영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체인지마이너9.1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 사례, 연구개발(R&D)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체인지마이너 9.1은 스마트 핸들러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분석 자동화 기능을 강화했으며 누락 가능성이 있는 연관관계를 모니터링하는 누락 소스검증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담아낸 체인지마이너 9.1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파트너사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고 영업 전략을 공유하면서 내년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체인지마이너는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와 데이터베이스를 자동 분석해 소스코드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가시화한다. 유지보수 단계에서 소스코드 및 데이터베이스 변경 시 영향 범위를 분석하는 툴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3년간 100억원 이상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