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20일 오후 7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2019 과학스쿨 11월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빈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가 '초등학생을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고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개최하는 과학스쿨은 초등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다음 달은 12월 18일에 권혁상 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빛을 사용하는 도구들'을 주제로 강연을 전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