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NGO사회혁신학과 오관영 겸임교수가 최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오관영 겸임교수는 경희사이버대 NGO사회혁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희사이버대에서 ‘지방자치와 참여예산제’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오관영 겸임교수는 NGO사회혁신학과를 재학하면서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실련’ 등의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한 바 있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민주주의 활성화와 시민참여예산, 마을공동체 등의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며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기본계획과 참여예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 위촉직 위원 11명(시민 공모 위원 6명, 시의회 추천 위원 3명, 구청장협의회 추천 위원 2명), 임명직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이뤄졌다.
오관영 겸임교수는 지역민주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주주의의 공론화, 숙의예산 등 소관 현안사업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또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내달 6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