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대표 송재민)가 내년도 신입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엠로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 구매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한다. 계열사인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더, 마스터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인포와이즈, 사물인터넷(IoT) 기반 현장 관리 솔루션 기업 레이컴 등과 기업용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컨설팅 기업 넥스트리 컨설팅을 편입했다.
엠로는 구매 SCM 솔루션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 기술로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AI, 블록체인, IoT, 데이터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다. 채용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엠로는 12월 6일까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원자는 입사 지원서를 12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역량·열정을 파악하는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입사한다.
엠로 인사담당자는 “엠로가 원하는 인재는 단순한 스펙보다 SW에 대한 열정, 성장 가능성, 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며 “엠로와 함께 배움으로 새로움을 창출할 수 있는 열정적인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 희망자는 엠로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 인사담당자에 접수하면 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