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NI)과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아우르는 IT 솔루션 전문기업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Cisco Connect Korea 2019’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Cisco Connect는 Cisco Korea가 주최하는 컨퍼런스 행사로 약 2000여명의 고객이 현장에 직접 참석하였으며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받았다.
오파스넷은 이번 행사에서 Cisco의 라우팅&스위칭, 데이터센터, 협업, 보안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솔루션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SDA(Software Defined Access)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기업환경의 구축 사례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설계, 구현할 수 있도록 플래티넘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직관적인 자료와 데모시스템을 선보였다.
전시부스에는 제조업, 공공기관, 금융업, 유통업 등에 종사하는 다양한 고객이 방문해 오파스넷의 CTO 및 SDA전문가들로부터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오파스넷의 SDA 솔루션 노하우와 구현방법을 문의하는 등 방문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Cisco SDA는 인텐트(사용자의 의도) 기반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직관적인 미래형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DNA Center, 사용자 및 그룹정보 DB, Control-Plane Node 와 Edge Node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 정책 기반으로 관리 및 구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망에 대한 관리가 GUI방식으로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보다 정밀한 네트워크 정보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오파스넷은 Cisco SDA 솔루션을 구축한 IT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고객유형 및 네트워크 규모에 따른 레퍼런스를 보유하여 고객에게 특화된 SDA의 최적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