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웨어전문기업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는 최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송년우수고객 초대회를 열고 헤어웨어 런웨이쇼, 스타일리 클래스,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씨크릿우먼 브랜드 소개와 함께 고객 10여명이 모델로 참여해 워킹을 선보이는 헤어웨어 런웨이쇼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관중석에서는 행운스토리 공모전에 사연을 보낸 한 고객이 무대에 올라 헤어웨어를 즉석 시연했다.
이어 평소 헤어웨어 연출법에 고민이 많았던 고객들에게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하는 클래스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의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북 콘서트도 열려 고객 초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 대표는 창업 19년 차 여성최고경영자(CEO)로 현재 수십억원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일구기까지 겪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저자와의 만남 자리인 만큼 미니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송년을 맞이해 자사 편집샵 제품인 천연 염색 스카프와 럭키메이트, 미소담, 핑크빗 등 풍성한 경품 증정식도 진행했다.
북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출간기념회를 시작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전국 순회로 열리고 있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헤어웨어를 입음으로 편안함과 즐거움이 있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라면서 “창조적인 경영과 경쟁력 있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씨크릿우먼은 2001년부터 세상 모든 여성이 가발이 아닌 헤어웨어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행운 스토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패션 브랜드 기업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
양승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