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박스,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펫박스,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반려동물 용품 전문기업 펫박스(대표 이현석)가 '2019년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10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박영선 장관을 포함해 벤처기업, 투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펫박스는 시상식에서 창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 최초로 수요예측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 제품 관리 효율화를 도모했다. 인재 고용 확대와 반려동물 동물보호소 사료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일학습병행제,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직원과 공동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현석 대표는 “펫박스 모든 구성원이 고객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공동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