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출입보안업체 슈프리마(대표 문영수)가 영상보안업체 이노뎁(대표 이성진)과 출입통제·영상보안 통합솔루션을 개발한다. 양사는 성남 분당 슈프리마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보안 솔루션을 연동, 통합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통합솔루션은 인터페이스 하나로 운영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기기와 연동되도록 구축된다. 단순한 솔루션 통합을 넘어 국내외 영업·마케팅 협력으로 시장 확대 등 시너지를 기대한다.
문영수 슈프리마대표는 “출입보안과 영상보안 통합은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 중”이라면서 “이번 협력으로 보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통합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