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팔레오 건강식품 브랜드로 유명한 한국생활건강은 ‘2019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속시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중인 제도다.
한국생활건강은 경영평가, 특성평가, 기숨풀질평가, 일자리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등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600여개 중소기업 중 경쟁률 3:1을 뚫고 선정됐다,
경기도 이소춘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인증기업은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평균 11.5%를 기록했다”며 “2020년도에는 소재푸붐장비 국산화 추진 기업에 대한 우대 선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망 중소기업 인증 업체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가산점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