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oft, 전기설계 자동화 솔루션 ioA에 이어 파워도면 설계영역까지 지원

HeSoft, 전기설계 자동화 솔루션 ioA에 이어 파워도면 설계영역까지 지원

HeSoft(대표 김현)는 지난 10월 31일에 출시한 전기설계 자동화 솔루션 ‘ioA’에 이어, 파워도면 설계 자동화 솔루션 ‘PSA’를 2020년 상반기에 개발을 완료해 곧 시장 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출시한 전기설계 자동화 솔루션 ‘ioA’는 엔지니어가 보유한 I/O 데이터만으로 전장설계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설계작업의 효율성이다. I/O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작업 없이도 PLC 제조사별 설계와 보수가 가능하다. 기존 설계 시 반복 작업으로 발생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실제로 전장설계 도면 작업 시 작업공수를 평균적으로 76% 낮춰주는 솔루션이다.

2020년 상반기 출시될 ‘PSA’는 전장설계 시 사양선정 및 싱글라인도 구성을 통한 상세도 자동생성 환경을 지원한다. 설계자가 부하 용량만 지정하면 관련 부품 선정, 선번호 자동입력 및 전류, 케이블의 굵기 등의 용량 계산이 자동화되므로 빠르고 간편하게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HeSoft 김현 대표는 “‘PSA’를 통해 인버터, 서보 등의 전장설계를 한 번의 지정으로 구성할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고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미 개발된 ioA와 시스템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추가로 도면설계 기반으로 견적자동화 기능을 추가하여 발주 및 견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eSoft는 자동화 솔루션 ‘ioA’, ‘PSA’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업무방식에 의한 불필요 자원 손실을 방지하고 설계 및 제작의 지속적인 안정성, 신속성,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지원한다. 도입사는 데이터 기반 자동화 설계환경 및 업무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