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플랫폼 고믹스 한국어 서비스 27일 오픈

글로벌 웹툰 플랫폼 고믹스 한국어 서비스 27일 오픈

블록체인 기반의 웹툰 플랫폼 고믹스가 27일 오늘 오후 한국어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
 
작가에게 더 많은 수익구조를 만들고, 불법유통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더 좋은 작품을 연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의 첫 걸음으로 한국에서 만들어낸 웹툰이라는 키워드를 세계에 알려 한국 콘텐츠의 매력을 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믹스의 지난 발걸음은 다음과 같다.
 
지난 10월 100개 이상의 대량 웹툰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으로 플랫폼의 핵심인 콘텐츠를 확보하였고, 11월 GOM 토큰의 글로벌 사용처를 확보를 위해 대만 주요 통신사의 사업파트너인 무돈다리 유한공사(武盾多利有限公司)와 GOM 토큰 사용계약을 하였으며, 12월 자신들의 독점 콘텐츠를 해외에 수출하는 계약을 이루어 내었다.
 
이에 덧붙여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더해 더 나은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작은생각의 힘을 강조하며 기술개발과 더불어 콘텐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플랫폼을 시작했다. 전세계 어디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빠르게 전파 될 수 있는 전자콘텐츠 기반의 웹툰 시장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무한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을 더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