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에프, “전국 340여개 청소업체 한 눈에 비교하는 플랫폼 '클린벨' 호평”

컨트롤에프(대표 이용규)가 청소가 필요한 소비자와 전국 340여개 청소업체를 연결시켜주는 플랫폼 서비스 '클린벨'로 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벨은 입주청소부터 입주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청소업체 후기·평점, 전국 청소업체 순위 등 객관적 정보를 무료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컨트롤에프 관계자는 “현재 입주청소 시장은 소비자들이 가격과 품질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면서 “청소가 깨끗하게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해 청소업체와 분쟁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클린벨은 평당 가격에 따라 청소 서비스와 품질이 달라지며 고가일수록 청소범위가 넓고 전문인력이 투입된다”면서 “청소범위 오염상태를 파악해 적정한 가격대의 업체를 선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클린벨 이용고객 품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에 달한다. 클린벨 입점은 전국 어느 청소업체나 가능하지만 반드시 A/S 보증 일수가 있어야 한다. 입점 전 클린벨 파트너지원팀에서 별도 서비스 교육을 하고 고객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한지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 후 입점을 진행한다.

김상우 고객은 “클린벨을 이용해 신혼집 청소를 했다”면서 “고객후기를 100% 투명하게 공개해 청소업체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컨트롤에프 관계자는 “소비자는 검증된 청소업체를 선정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고 청소업체는 홍보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전국 모든 청소업체가 클린벨에 가입해 보다 나은 청소시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컨트롤에프는 엔피프틴이 공동운영사로 참여하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마포를 통해 창업지원을 받았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