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윈도7 기술지원종료 대응점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이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왼쪽)과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이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왼쪽)과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 신규 악성코드 감염과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과기정통부는 윈도7 종료에 따른 위협상황을 전파하고 신규 악성코드 출현 시 맞춤형 전용백신을 개발하도록 KISA 내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장 차관은 상황실을 방문해 국내 상당수 PC에서 아직도 이용되는 윈도7 기술지원 종료 관련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위험성과 OS 교체 필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수행해왔다”며 “기술지원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해 사이버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