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TPX-115는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세포치료제다.현재 임상3상을 진행중인 전층파열의 치료를 적응 증으로 하는 자기유래세포치료제 TPX-114와 구분된다
TPX-115 임상계획신청으로 부분파열에서 전층파열에 이르는 회전근개 질환 전 범위에 대한 치료제를 동시 개발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14의 임상에서 기대이상 재생 효과가 확인되고 있으며 TPX-115 임상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겨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해당질환에 대한 근본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진행중인 TPX-114와 115가 개발 완료되면 상당한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